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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2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차량 130대 제공
2012-09-26 13:00:02 2012-09-26 13:01:20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기아차(000270)는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아차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주요 영화배우들과 유명 감독들의 의전차량 및 대회 업무차량으로 K9, K7, 쏘렌토R, 스포티지R, 쏘울, 프라이드, 레이 등 총 130대의 기아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서 공식 행사에 설치되는 포토월, 포스터, 야외홍보물, 영화제 입장권 등에 기아차 로고를 삽입하고, 행사장 곳곳에서 기아차 제품 홍보영상을 선보이는 등 영화제를 찾은 전세계 영화 관계자들과 관객들을 대상으로 기아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전당(센텀시티 내) 및 해운대, 남포동 일대에서 75개국 303편의 초청작이 상영될 예정이며, 국내외 1만여 명의 영화인은 물론 수십 만 명의 관객이 찾는 세계적 영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는 2004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 영화인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왼쪽부터), 영화배우 이희준 씨, 강소라 씨,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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