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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Plus)해외 이벤트 앞둔 조선·석화株 동반 약세
2012-09-11 10:48:22 2012-09-11 10:49:46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글로벌 증시가 이벤트를 앞두고 하락하면서 방향성이 큰 조선주와 석유화학주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35분 현재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현대중공업(009540)은 각각 1.98%, 1.05%, 0.21% 떨어지고 있다.
 
현대미포조선(010620)STX조선해양(067250) 등도 1%대 하락율을 나타내고 있다.
 
석유화학주에서는 정유주인 S-Oil(010950)SK이노베이션(096770), GS(078930) 등이 0~1%대 떨어지고 있고, 효성(004800), 한화케미칼(009830), 한화(000880), 금호석유(011780), 호남석유(011170) 등이 0~2% 내려가고 있다.
 
해외 이벤트에 따라 조선주, 석유화학주들은 다른 업종들보다 더 큰 폭으로 움직이고 있다.
 
오는 12일 독일에서는 유럽안정화기구(ESM) 헌법재판소 판결이 나오고, 14일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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