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상승)변곡점의 기술적 신호
2008-03-06 15:20:00 2011-06-15 18:56:52
 
세계 증시가 여전히 롤러코스트 장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요즘들어 변곡점의 징후로 해석할 만한 신호(시그널)들이 번갈아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 포착되고 있는 그러한 징후들을 3가지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다.

 
첫째로는, 증시가 악재에는 둔감하고 호재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오늘도 미국 증시에는 유가가 5%이상 급등하는 등 악재가 호재보다 훨씬 더 많았지만 주가는 올랐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는 훨씬 더 강하게 화답했다.

 
둘째로는, 미국 증시에서 데드캣 바운스(죽은 고양이 풀썩뛰기)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데드캣 바운스는 바닥수준의 횡보장세에서 증시가 회생의 조짐을 보이는 신호로 해석하며, 반복될 경우에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해석한다.

 
셋째로는, 다우지수의 일봉차트나 주봉차트에서 아랫꼬리가 길게 달리는 모양이 급락시마다 나타나는 점이다. 이것은 급락시 저가매수 기회로 인식한 자금의 신속한 유입으로 주가가 하락을 저지하는 모양이다. 교수형(Hanging man) 또는 별모양(도지형)의 봉차트 모양을 만든다. 기술적(Technical) 지표상 변곡점을 예고하는 의미있는 신호로 해석한다.

 
 

 
물론 기술적 지표는 확률이 반반이다. 그러나 같은 의미의 신호가 여러개가 겹친다면 신호로서의 의미는 그만큼 더 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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