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 콘크리트·완구 등 '적합업종 심사' 개시
2012-09-03 15:07:25 2012-09-03 15:08:50
[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동반성장위원회가 이달부터 제조업분야 중소기업 적합업종 신청 품목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동반위에 접수돼 그간 전문연구기관 등을 통해 실태조사가 실시된 제조업분야 적합업종 신청 품목은 총 9개로, 동버스바(Copper Bus Bar), 금융자동거래단말기(ATM), 콘크리트혼화제, 메밀, 완구, 떡, 플라스틱봉투, 보통철선, 놀이터용 장비 등이다.
 
위원회는 이 품목들 중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콘크리트혼화제 품목에 대해 오는 4일 조정협의체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7일에는 금융자동거래단말기(ATM) 조정협의체를 진행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동버스바, 플라스틱 봉투, 떡, 완구, 놀이터용 장비, 메밀 품목을 심사해 적합업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접수방식이 일괄접수에서 상시접수체계로 전환됐다. 따라서 접수순으로 적합업종 지정을 위한 심사가 실시되고 절차에 따라 이 9개 제조업분야 품목은 연내 모두 적합업종 지정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비스업분야 적합업종도 금년도 7월 하순부터 118개 생활 중심형 분야부터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접수순으로 곧 바로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동반위 관계자는 "조정협의체를 개최해 금년 안에 가능한 많은 업종이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도록 행정력과 인력을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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