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원 "대출자 스스로 대출이자 확인해야"
2012-08-27 15:50:43 2012-08-27 15:52:05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금융소비자원은 대출자들이 대출이자를 스스로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금소원은 27일 최근 은행을 비롯한 대출 금융회사들이 대출이율을 조작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대출자들이 직접 자신의 대출약정서와 대출계좌원장, 대출거래장과 시장고시 이율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대출받은 금융기관에 대출약정서와 대출계좌원장, 대출거래장의 사본 발급을 요청해 약정서의 이율표시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대출거래이율이 당시의 시장고시이율을 제대로 적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금소원은 만약 일치하지 않는 내용이 발견되면 먼저 금융사에 문의해 해명을 듣고 그래도 의심이 되면 관련 기관에 민원을 제기해 확실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잘못된 이율이 적용된 것이 확인되면 그에 따른 반환 혹은 손해배상을 대출 은행 등에 요구할 수 있다.
 
금소원 관계자는 "특히 장기간 대출자들의 경우 대출이율이 은행 멋대로 적용된 사례가 많다"며 "대출받은지 3년이 지난 대출자들의 경우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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