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분기 최대 실적 기록, 3분기까지 지속-대우證
2012-08-17 08:50:23 2012-08-17 08:51:20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KDB대우증권(006800)은 17일 비에이치(090460)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 수혜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규선 대우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는 삼성전자와 LG전자(066570) 등에 연성회로기판(FPCB)을 납품하고 있는데, 삼성전자의 ‘갤럭시S’시리즈 등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인기를 얻으면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며 “이런 실적 증가세는 3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대우증권은 중국 공장 활용과 생산 라인 개선 등 효율화로 내년에도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30억원, 190억원인데 내년에는 2450억원, 230억원의 실적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