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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전자, 스마트폰 시장 확대속 창사이래 최고실적 기대-대신證
2012-08-16 08:21:06 2012-08-16 08:22:09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은 16일 자화전자(033240)에 대해 고화소 카메라모듈 시장 확대에 실질적 수혜주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하드웨어 경쟁이 끝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카메라모듈의 화소수가 2013년에 1000만~1300만급까지 상향될 가능성이 높고 자동차용 블랙박스, 스마트TV 분야까지 카메라모듈의 적용분야가 확대될 것"이라며 "고화소급 카메라모듈 시장에서 자화전자의 엔코드 기술이 가격과 기술적인 우위를 확보해 카메라모듈 시장의 다변화가 자화전자의 장기적인 성장세를 뒷받침해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후 실적 전망에 대해 그는 "3분기에도 주거래선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811억원의 매출과 79억원의 영업이익 등 자동초점용 액츄에이터 매출 중심 성장세가 이어지며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3065억원, 277억원의 창사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500, 327억원의 실적 호전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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