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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퓨쳐, 영어원서 난이도 선택 '독서지수' 도입
2012-07-19 09:37:03 2012-07-19 09:37:50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영어교육 콘텐츠 개발업체 이퓨쳐(134060)는 미국 메타메트릭스와 렉사일지수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렉사일지수는 영어독자의 수준에 맞는 영어원서를 고를 수 있도록 수치화한 과학적인 독서지수로, 미국에서는 30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용할 정도로 공신력있는 영어독서 난이도 지수로 평가받는다.
 
국내에서는 ETS 토플주니어 시험 및 ETS 토플과 영어읽기수준 진단 프로그램(SRI), 그리고 낱말사에서 출시할 영어독서력 진단 검사(E-LQ)를 통해 렉사일지수를 측정 및 제공받을 수 있다. 
 
렉사일지수는 난이도에 따라 200L에서 1600L까지 분류되며, 565~1000L 정도면 미국 5~6학년, 855~1165L이면 미국 9학년 정도의 읽기 수준이다.
 
이퓨쳐는 이번 MOU 체결로 자사개발 콘텐츠의 렉사일지수를 측정하고 이를 표시해 각 교육업체에 공급하거나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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