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은 17일
LG상사(001120)에 대해 4분기 이후부터는 다시 자원개발(E&P) 이익이 증가할 수 있고 중장기 측면에서는 신규 투자 효과도 나타날 수 있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예상치를 하회한 2분기 실적과 글로벌 경기부진을 반영해 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E&P 부문에서 석탄사업의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454억원을 기록했지만 글로벌 경기부진 여파로 트레이딩과 신규사업에서 13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며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석탄사업에서 상품가격 하락 영향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추정되고 오만웨스트부카 유전 역시 생산량 감소에 따른 부정적 요인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실적 개선 기대감은 낮춰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4분기이후 오만웨스트부카 유전이 정상가동되면서 E&P 이익이 증가추세로 전환되고 2013, 2014년에는 신규 투자 효과가 가시화될 수 있다"며 "E&P 부문에 대한 긍정적 관점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투자가 이루어진 인도네시아 GAM 광구, 개발단계가 진행중인 미국 로즈몬트 구리광은 생산이 본격화되기 시작하면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주가 상승의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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