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노인 세대를 위한 스마트주택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28일 '고령화 시대, 주요국 사례를 통해 본 주택시장 변화 점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스마트주택은 긴급 의료시설 연결 시스템, 모니터링 서비스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 주택이다.
특히 무장애 설계주택과 평생주택은 고령자의 자립 생활 지원을 위해 화장실 및 욕실 등에 난간을 설치하고 복도 폭을 넓히고 문턱을 없애 휠체어 통행이 용이하도록 설계된 주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65세이상 고령자는 2010년 기준 약 545만명으로, 총인구 11%를 넘어서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 고령자의 60.6%가 주택에 거주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새로운 주택유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더불어 국내 인구의 빠른 고령화 및 고령세대의 자산 변화 등으로 향후 주택수요 위축과 주택 다운사이징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손은경 연구원은 "고령화 시대, 주택수요 위축 및 주택다운사이징 등 주택시장내 변화와 더불어 고령세대의 수요에 대응한 다양한 주택유형 개발이 예상된다"며 "이와 연계된 부동산 투자상품 개발과 시니어 마켓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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