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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반값 텐트·반값 캠핑이용권 판매
2012-06-13 10:16:06 2012-06-13 10:16:51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은 전국의 주요 캠핑장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캠핑 예약 서비스'를 오픈하고 주말 이용권을 99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또 캠핑 용품인 '콜맨 텐트'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13일 G마켓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는 '전국 캠핑장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온라인몰 단독으로 마련한다.
 
캠핑장 예약 전문업체인 '캠핑가자'와 G마켓이 제휴해 전국 50여개 캠핑장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캠핑장 개별 사이트에 들어갈 필요없이 해당 페이지에서 입금과 동시에 예약 완료되는 시스템이다.
 
G마켓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여름휴가 성수기인 7~8월 경기도 소재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 주말 이용권'을 99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캠핑장 이용권'은 평소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약 3만원에 판매한다.
 
18일 오전 10시에 1차로 140매를 판매하며 20일 같은 시각에 2차로 190매를 판매한다. 해당 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캠핑장 무료 이용권(1박)'을 제공한다.
 
G마켓은 또 13일부터 텐트 '콜맨 팝업쉐이드'(1~2인용) 1000개를 5만9000원, '콜맨 퀵세트 선돔'(4~5인용)을 총 300개 15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두 제품은 G마켓이 '콜맨 코리아' 본사와의 직거래로 선보이는 것. 소비자가는 각각 12만5000원, 29만9000원으로 약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다.
 
구입 시 정품 품질보증서와 함께 1년 간 무상 A/S를 제공한다.
 
당일 구매 고객에게는 '아이스 쿨러'를 무료로 증정하며 G마켓 제휴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서희선 G마켓 상품개발팀장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숙박비 절약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캠핑 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 예약 서비스와 함께 캠핑용품의 명가 콜맨 코리아 제품을 시중가 대비 반값에 선보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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