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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카툰 작가가 그린 신발 놓치지 마세요
2012-06-12 15:32:57 2012-06-12 15:33:46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국내 유명 카툰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신발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신발 전용 쇼핑앱 '신어봐'(http://mallva.com/)은 오는 7월22일까지 국내 유명 카툰 작가 5명이 직접 디자인한 신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국내에서 '트라우마'와 '가우스전자'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곽백수, '멜랑꼴리'의 비타민, '생활의 참견'의 김양수, '빡세의 무규칙 여행기'의 빡세, '곰씨와 오리군'의 핫도그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완성한 핸드페인팅 슈즈와 일러스트 슈즈 35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에 5명의 작가는 지난 8일 명동의 컨버스스튜디오에 모여 핸드페인팅과 일러스트 프린팅으로 신발을 완성했다.
 
경품으로 증정될 신발은 신어봐앱 내 '카툰 작가 슈즈 갤러리' 메뉴에서 미리 볼 수 있으며, 경품으로 받고 싶은 신발을 골라 '좋아요'를 누르고 당첨 희망 이유를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핸드페인팅 슈즈는 본인의 블로그에 이벤트의 내용을 알리는 글을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다.
 
'신어봐'는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업체 지란지교소프트와 어플리케이션 전문개발업체인 코드엠이 모바일 쇼핑을 위해 개발한 신발 전용 쇼핑앱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지란지교소프트와 코드엠은 '신어봐'에 이어 의류 전문 쇼핑앱인 '입어봐'를 올 여름 내 공개할 예정이며 각각의 앱과 통합된 웹 쇼핑몰을 연말까지 구축,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아우르는 통합 쇼핑 네트워크를 갖출 계획이다.
 
김기연 지란지교소프트 부장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쇼핑 체험이 일상화되고 더 편리한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모바일 쇼핑에 특화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별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꾸준하게 전개해 앱 이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눈이 즐거운 서비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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