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 "내년 TSP잉크 매출 10배↑"
2012-06-08 11:36:03 2012-06-08 11:36:34
[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스마트기기들 저변이 확대되는 가운데 핵심 부품인 TSP(터치스크린패널)용 전극용 잉크 전문기업인 잉크테크(049550)의 급격한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
 
8일 잉크테크는 "‘TSP 전극용 잉크’가 지난해 매출 20억원 수준에서 올해는 10배가 상승한 2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며 "최근 품질력을 인정받아 거래처가 확대되고 있어 내년에는 올해 예상 매출의 최소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전자업계에서는 Window8 출시에 따른 터치패널 적용 증가로 국내외 TSP 시장 규모가 13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터치스크린 패널 전극용 페이스트 잉크(이하 TSP 전극용 잉크)의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반면 핵심소재 시장을 대부분 일본업체들이 독점하고 있어서 국내업체의 진출은 어려운 상태다. 이 가운데 국내업체인 잉크테크의 TSP전극용 잉크가 품질력을 인정받아 국내 유일한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며 매출 상승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잉크테크 관계자는 "‘TSP 전극용 잉크’는 일본 경쟁사와 비교해 기존 공정 대비 짧은 소성시간, 뛰어난 전도성과 부착력을 강점"이라며 "터치스크린의 미세한 패턴과 박막구현이 가능하고 특히 가장 낮은 실버 함량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능을 구현해 원가 경쟁력이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터치스크린패널 시장에서 일본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국내 유일 양산 공급업체로 떠올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은 물론 더욱 경쟁력을 키워 향후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