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포스코엠텍(009520)은 지난 30일 알루미늄 합금 전문 생산업체 디에스 리퀴드(DS Liquid)와 합작으로 인도네시아에 알루미늄 탈산제·합금 사업을 위한 생산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동남아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이번 합작공장은 완공후 알루미늄 탈산제와 합금 소재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산해 PT.KS-포스코 합작 제철소와 국내외 알루미늄 합금업체에 공급하게 된다.
공장 설립은 포스코엠텍과 디에스 리퀴드가 각각 지분 60%, 40%씩을 출자한 합작법인 '포스코엠텍인도네시아(PT.POSCO MTECH INDONESIA)'을 통해 이뤄지며 투자규모는 총 140억원이다.
포스코엠텍은 "합작공장 설립으로 향후 3~4년내 연간 1만2000톤의 알루미늄 탈산제와 1만8000톤의 알루미늄 합금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며 "2013년 4월부터 정상가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합작공장이 준공되면 향후 알루미늄 합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장에 본격 진출해 신규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용철 포스코엠텍 대표이사는 "합작사업으로 양사 모두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만큼 동남아지역에서의 사업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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