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유럽 증시가 내부 재정 문제와 중국 성장 저조 우려로 하락했다.
18일(유럽 현지시간) 스톡 유럽(Stoxx Eurpe)600은 1.14% 떨어진 238.88을 기록했다.
지난 일주일 동안 5% 이상 감소했고, 연중 최저점을 경신했다.
그리스 재정 문제가 스페인까지 확대되는 듯한 신호가 나타나고, 중국의 2분기 경제 성장률이 7.5%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유럽 증시을 눌렀다.
주요 증시인 영국 FTSE 100 지수는 1.33% 하락했다.
광산 업체인 리오 틴토와 엑스트라타 주가가 각각 2.35%, 4.34% 빠졌다.
영국의 대형 은행인 HSBC는 2.17%, 바클레이는 3.19% 하락했다.
중국이 주요 고객인 루이뷔통 등 프랑스 명품 업체들 주가가 하락하면서,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13% 떨어졌다.
독일 DAX지수는 0.6%, 이탈리아 MIB지수는 0.31% 떨어졌다.
반면 스페인 IBEX35지수는 0.44% 상승했다.
반키아SA가 23.49%, 반코 스텐더가 2.97% 오르는 등 금융 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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