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금융감독원의 직원 1인당 평균연봉이 8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이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상돈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지난 2007년말 기준 878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4년 7570만원으로 7천만원대에 올라선 이후 2005년 8200만원, 2006년 8550만원으로 매년 인상됐다.
직원 1인당 평균 임금은 지난 2003년 6890만원에서 지난해 8780만원으로 4년 동안 27.4% 증가했다.
연봉 항목별로는 기본급이 4870만원, 제수당 3170만원, 특별 상여금 590만원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임원급 연봉은 부원장과 감사가 2억2580만원, 부원장보와 전문위원이 1억8080만원이었다.
금감원 직원수는 2004년과 2005년 각각 42명과 9명씩 감소했지만 2006년과 2007년에는 다시 23명, 12명씩 오히려 늘었다.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2007년 기준 15.6년으로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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