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만들어진 '홈앤쇼핑'은 2012년 1분기에 주문매출액 1770여억원과 취급액 1170여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7일 본격적으로 상품판매방송을 시작한 이후 3개월만에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주문액 기준으로는 월평균 590억원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이 추세라면 홈앤쇼핑 측이 세운 연간 취급고 목표액 5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실적은 중소기업 제품을 93% 이상 편성하고 중소기업 우대 정책을 실행한 가운데 얻은 결과여서 더 의미가 깊다.

지난 3개월간 홈앤쇼핑은 방통위의 방송사업 승인시 허가조건인 '80% 이상 중소기업 제품 편성'을 10% 이상 상회한 93%로 꾸렸다.
특히 의류, 레포츠, 잡화류, 생활용품, 가구, 침구, 보석상품 등의 카테고리 상품은 100% 중소기업 제품을 편성했다.
또 중소기업측에 타 홈쇼핑사 대비 상품별로 1~7%포인트 저렴한 판매수수료 평균 30.8%(정액방송 포함)를 적용했다.
무이자 할부비용, 카드할인, 모델비, 성우료 등의 부대비용도 회사측에서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 우대정책을 적극 실행했다.
홈앤쇼핑 측은 또 지난 4월부터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익 프로그램으로 무료 홍보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의 입점을 위해 MD가 1:1로 컨설팅하는 '상품입점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기유통센터가 주관하는 '힘내라 중소氣Up! - 중소기업 판로지원 종합대전 박람회' 현장을 생방송으로 전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질적·양적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수립, 시행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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