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현대모비스(012330)는 국내외 전사업장을 대상으로 글로벌 품질 영상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영상교육은 지난해 본사 사원급과 국내외 9개 공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데 이어 내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국내외 전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ABS와 에어백, 램프 등 43개 부품에 대해 영어와 중국어, 러시아어 등의 8개 언어로 제작한 교육 영상물로 국가별, 직군별 상황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과목당 90분 안팎으로 구성된 교육 영상물은 부품의 기능과 작동원리, 생산공정, 취급상의 주의사항 등이 수록됐다"며 "3D 동영상과 가상 시뮬레이션 등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향후에도 생산제품에 대한 특성과 공정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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