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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치료용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연구 특허 등록
2012-04-17 12:00:00 2012-04-17 12:00:00
[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서울대학교병원은 치료용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마치고 지난 2일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심근경색 등 허혈성 질환으로 손상된 심근 조직을 재생시키는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로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이은주, 김효수 교수팀이 진행했다.
 
지난 2010년 4월 서울대학교와 심혈관질환 치료용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한 CJ제일제당은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줄기세포치료제 공동연구는 산학협력의 성공적인 모델로,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료의 실용화를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우수한 인력과 기술경쟁력을 갖춘 병원을 HT R&D인프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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