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신제품 앞세워 홍콩전자전 참가
자연가습기와 차량용 이오나이저 등이 주력상품
입력 : 2012-04-15 14:24:37 수정 : 2012-04-15 14:25:13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웅진코웨이가 아시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에서 신제품을 선보인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홍콩전자전 2012(HKEF 2012)에 참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대회에서 해외 맞춤형으로 개발한 자연가습기, 차량용 이오나이저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32회 째를 맞는 HKEF는 전세계 2,459개 업체가 참가해 가전기기, 모바일기기, 디스플레이, 헬스케어제품 등 각 분야별 최신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아시아지역 물류 거점이 되는 홍콩의 지역적 특성상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미주지역의 해외 바이어들도 대거 참석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참가한 웅진코웨이는 공기청정기, 가습기, 주스프레소, 정수기, 청소기 등 환경가전 5개 품목 총 23개 제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해외에 처음 선보인 자연가습기는 에어워셔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러시아, 유럽 등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이다.
 
프리필터로 1차 오염물질을 거르고 항균 코팅된 디스크를 통해 세균보다 작은 크기의 물 입자를 분사해 습기를 더하는 방식을 채용, 세균 번식이 쉬운 초음파 가습기와 차별화 시켰다.
 
경쟁사 제품 대비 높은 가습량에 소음이 적고 물통을 분리할 필요가 없도록 설계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또 이 제품은 숲 속 청정나무 형상에서 모티프를 얻은 디자인으로 2012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아시아, 미주 및 유럽시장을 타겟으로 개발한 차량용 이오나이저는 탈취필터를 통해 차 안의 냄새 뿐만 아니라 발암성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인 톨루엔, 벤젠 등을 100% 제거할 수 있다.
 
실내공기 속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등도 함께 제거해 밀폐된 공간에서도 맑고 깨끗한 공기가 유지된다.
 
컵홀더에 들어갈 만한 슬림한 사이즈와 작동상태를 쉽게 알 수 있는 홀라이팅 등 사용자를 배려한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번 전시를 총괄한 이지훈 웅진코웨이 해외영업본부장은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중동 및 미주지역 바이어들이 대거 참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및 신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코웨이를 알리고 글로벌 대형 거래선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KEF 2012에서 웅진코웨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주스프레소 시연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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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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