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지방자치단체 주민들이 인구.기반시설.소득.고용 등 지방자치단체(장)의 성과와 지역 발전 정도 등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됐다.
통계청은 5일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30개 기초자치단체의 생활환경과 경영상황을 알아볼 수 있는 주요 통계들을 통해 지역간 평가.비교할 수 있는 'e-지방지표(RI:Regional Indicators)'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e-지방지표에서는 인구, 기반시설, 소득, 고용, 산업, 물가와 주택가격, 재정과 행정서비스, 여가와 문화, 사회보장, 보건.의료, 공공안전, 가족과 청소년, 교육여건, 국제화.정보화, 환경 등 15개 부문의 41개 개별 지표들이 서비스된다.
특히 재정자주도, 공무원수, 일반회계중 일반행정예산 비중, 일반회계중 복지(사회보장)예산 비중 등 지자체의 재정상태와 지역주민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들도 함께 서비스돼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됐다.
e-지방지표에 따르면 일인당 지역내총생산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3862만원), 고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67.84%), 재정자주도가 가장 높은 기초단체는 과천시(89.7%), 공무원수가 가장 많은 기초단체는 수원시(2520명),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 병상수가 가장 많은 기초단체는 전남 나주시(27.61개) 등이다.
접속방법은 국가통계포털(www.kosis.kr)에서 '원클릭!e-지방지표!'나 'e-지방지표'를 클릭하면 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유사중복 자료와 16개 시도별 자료수집이 가능하지 않은 지표, 객관적이고 신뢰성있는 기관에서 작성되지 않는 통계는 제외됐다"며 "향후 다양한 이용자들의 요구를 수렴해 지표추가 등 지표체계를 개선할 에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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