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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벨라다 모스카토' 인기 좋네
2012-04-05 21:24:33 2012-04-05 21:24:47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칠성음료 주류사업부문은 캐주얼 스파클링 와인 '벨라다 모스카토'가 출시 2달만에 1만8000병이 판매됐다고 5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마트를 비롯해 호텔·레스토랑 등 모든 판매처에 출시되는 중저가 와인의 경우 한 달에 1만병이 판매되면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 높은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벨라다 모스카토'는 현재 판매 채널이 호텔, 레스토랑 등으로 한정돼 있지만 한 달에 1만병 가량이 판매된 것.
 
'벨라다 모스카토'는 알코올 도수 5도에 375㎖다. 최근 여성들과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달콤한 모스카토 품종 100%로 만든 와인이다.
 
롯데주류는 가격이 저렴하면서 달콤한 맛의 '모스카토 다스티' 품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짐에 따라 지난 2월 9일 '한 손에 들고 마실 수 있는 캐주얼 와인'이라는 콘셉트로 '벨라다 모스카토'를 선보였다.
 
벨라다 모스카토는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소비자 가격이 900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한 손에 들고 스탠딩 파티, 스포츠 관람, 레저 활동 등을 하면서도 함께 할 수 있는 편의성과 활동성 등이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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