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수출입은행 통해 50억 달러 공급"(상보)
2008-10-02 15:29:4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수출입은행이 무역어음을 재할인하는 방법을 통해 50억달러의 자금을 공급해 외화유동성의 불확실성을 제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위기관리 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스왑시장에 공급하는 자금도 있지만 개별은행에 대해 개별적으로 공급하는 창구도 만들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오늘 미국 상원에서 하원보다 먼저 7000억달러 구조금융안을 통과시켰다"며 "우리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도 좋은 영향 미칠 것"이라고 반색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아직까지 금융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은 제거가 안됐다"며 "중소기업과 은행들의 경상수지적자도 커서 정부에서 어제 금융위원장과 함께 특단의 대책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수출 중소기업들의 무역어음을 일반은행들이 재할인하고, 수출입은행이 다시 재할인하는 방법을 통해 50억달러의 자금을 월요일(6일)부터 공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외화유동성의 불확실성을 제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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