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한금융그룹 연계검사 실시
리스크 수준과 관리 실태 등에 대한 종합점검
2008-09-30 12: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금융감독원이 신한금융지주의 리스크 관리수준 평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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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금감원 이장영 감독서비스총괄본부장은 "지난 23일 신한금융지주회사와 그 6개 자회사에 대한 1차 연계검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본부장은 “금융그룹이 직면하고 있는 리스크 수준과 관리 실태 등에 대한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점검, 평가를 위해 금융그룹에 대한 검사를 원칙적으로 연계검사 방식을 적용해 동시에 실시하기로 하고, 올해 검사대상인 신한금융지주회사와 6개 자회사에 대해 연계검사 방식으로 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두번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검사는 1차로 지난 23일부터 신한은행, 제주은행, 신한카드, 굿모닝신한증권, 신한생명, 신한캐피탈이 대상이며 11월 중순 부터 신한금융지주회사, 신한은행 및 신한생명 등 3개 회사에 대해 실시된다.

이번 검사에서는 경영실태평가, 내부거래 적정성 및 리스크 취약 분야 등을 점검하고 그룹 리스크 감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경영실태평가(RFI) 방식을 적용했다.

이 방식은 리스크관리를 별도의 평가부문으로 분리해 평가를 강화하는 한편 리스크관리(Risk Management), 재무상태(Financial Condition), 잠재적 충격(Impact) 등의 항목으로 나눠 지주회사를 평가한다.

금감원은 "이번 리스크 중심의 연계 검사 실시로 금융그룹내 연계영업 및 내부거래로 인한 잠재 리스크를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주회사와 자회사를 동시에 검사함으로써 자료의 중복 제출로 인한 부담이 경감 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시장친화적인 검사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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