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금융시장 안정대책 긴급회의
2008-09-30 10:18:5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정부와 한나라당은 30일 오후 긴급 당정회의를 열고 미국발 금융기장 위기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미 금융상황의 불안에 국내 금융시장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오후 당정간 긴급회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임 정책위의장은 "미국 구제금융 법안이 의회에서 부결되면서 여러 가지 불안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 금융시장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부에서 다각도로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가용 외환규모를 점검하고 금융기관이 현재 창구에서 외환 부족으로 애로를 겪는 부분에 대해 점검토록 정부에 촉구했다"며 "(오늘 회의에서)국내 가용외환에 문제가 없는지 중기들의 애로사항이 뭔지 대책은 어떻게 할지를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제 한국 경제 규모는 혼자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이럴 때일수록 주변국들, 세계 다른 나라들과 국제금융시장에서 공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