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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주식을 살 최적의 시기"
2012-03-22 07:58:19 2012-03-22 07:58:28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골드만삭스가 지금이 주식을 사들일 최적의 시기라는 전망을 내놔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40페이지 분량의 전략보고서를 통해 "우리(골드만삭스)는 이제 국채 투자에 '긴 이별'을 하고 주식 시장에 투자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지금이 국채투자에서 주식으로 옮겨갈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전했다.
 
이어 "증시는 앞으로 수년 동안 강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피터 오펜하이머 골드만삭스 투자 전략가는 "벨류에이션 측면에서 접근해 주식 수익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이라며 "현재 주식은 지난 10년간 기술주 버블 붕괴, 대공항 이후 최악의 신용위기 등으로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 국채시장은 큰 조정 받으며 지난 3월 6일 이후 35베이시스포인트나 뛴 상태다.
 
반면, 연초부터 미국 주식시장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올해 들어 12%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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