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글로벌 경제 회복조짐 보이고 있다"
2012-03-19 07:45:26 2012-03-19 07:45:51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세계경제가 최악의 상황을 탈출했다는 긍정론을 내놨다.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중국에서 열린 한 포럼에 참석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유럽과 미국의 재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들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다"며 "글로벌 경제가 회복국면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과도한 낙관론은 경계하며 "유가 강세와 이머징 국가들의 성장 둔화 등 리스크는 여전하다"며 각국 정책 결정자들은 절대 방심해서는 안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라가르드 총재는 앞으로 글로벌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요인으로  과도하게 높은 선진국의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부채, 고유가, 그리고 신흥국 경제 성장세 둔화를 제시했다.
 
이어 "이와 같은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선진국들은 취약한 금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며 "신흥국들은 경기 과열을 막는 동시에 선진국 경기침체에 대응할 수 있는 거시정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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