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중소기업을 위한 TV홈쇼핑 홈&쇼핑은 SBS 새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1일 첫 방영 예정인 옥탑방 왕세자는 퓨전 사극 코미디물로 '미스터큐'와 '켱랑소녀 성공기' 등의 이희명 작가의 작품이다.
JYJ의 박유천이 주연을 꿰차 주목받고 있는 작품으로 홈&쇼핑 측은 해당 작품의 간접광고(PPL)를 통한 제작 지원을 결정했다.
시청률이 높은 지상파방송의 드라마를 통해 신규 TV홈쇼핑인 자사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고 고객의 친밀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홈&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확대를 표방하며 지난 1월초 본격 상품판매 방송을 시작한 지 두 달여 동안 90%를 상회하는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을 편성해 히트상품을 얻었다"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채널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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