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김동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8일 "지자체도 지역간 동반.상생 발전을 도모해 세계의 광역권에 맞서는 경쟁력 있는 지역을 창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2008년 제1차 시.도 경제협의회' 모두발언에서 "국경없는 세계화시대는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 차관은 하반기 경제운용 기조와 주요 경제정책에 대한 지자체의 협조를 당부하고, 지난 10일 발표한 '광역경제권 발전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지자체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김 차관은 "지자체에서도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해달라"며 "특히 사실에 근거없이 막연하게 경제 불안심리가 조장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지역발전 패러다임도 과거 획일적인 균형발전에서 지역여건과 특성을 토대로 차별화된 발전전략, 지역주도의 발전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16개 시.도 부단체장과 지경부.교과부.행자부.국가균형발전위 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앞으로 시.도 경제협의회를 광역경제권 실현을 위한 지역의견 수렴창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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