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물가연동국고채 조기상환
"거래촉진 통해 국채시장 활성화될 것"
2008-09-17 17:33:3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유동성 개선을 통한 시장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중 물가연동국고채의 일부를 조기상환한다.
   
기획재정부는 17일 물가연동국고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물가연동국고채 유동성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다음 달 중 이미 발행된 물가연동국고채(경과물) 가운데 일부를 조기상환(buy-back)해 정부가 최종 수요자의 하나로 시장을 뒷받침함으로써 불안심리에 따른 투매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 이달부터 신규 발행물(지표물)의 통합발행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해 총 발행물량 증가와 지표물의 거래기간 연장을 통해 수요를 늘릴 계획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지표종목에 대해서만 실시하던 국고채전문딜러 호가 실적평가를 이미 발행된 경과물(2007년 3월∼2008년 7월 매출분)에 대해서도 적용, 호가를 조성하는 딜러에게는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밖에 시장 수급안정 차원에서 연초 발표한 만기물별 목표비중 대비 3%포인트 내에서 3년과 5년물의 비중을 높이고, 10년물의 비중을 낮추기로 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물가연동국고채의 거래를 촉진시켜 국채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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