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법인 1사당 부채 10억 육박
지난해말 9.9억..전년比 2.9%↑
2008-09-16 13:52:4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농업법인의 법인당 부채가 지난 2006년 9억6000만원에서 지난해말 9억8800만원으로 2.9%포인트 늘어났다.
 
반면 어업법인의 법인당 부채는 2006년 6억9300만원에서 6억8000만원으로 1.9%포인트 감소했다.
 
16일 통계청의 '2007년 기준 농어업법인사업체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농어업법인은 모두 6473개가 운영중이며, 지난 2006년보다 3.2%가 증가했다.
 
농업법인 사업체는 5854개로 2006년보다 3.6% 늘어났고, 어업법인은 619개로 2006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집계돼 영농조합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영어조합은 정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정부보조금을 받는 농업법인은 1864개로 2006년보다 2.3% 늘었고, 농업법인당 정부보조금 누계는 3억2000만원, 정부융자금 잔액은 5억1000만원이다.
 
법인당 자산은 15억1000만원, 부채는 9억8800만원, 자본은 5억2000만원, 법인당 연간 매출액은 17억3000만원, 당기순이익은 3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어업 법인은 490개로 지난 2006년보다 1.4% 증가했고, 정부보조금을 받는 어업법인은 124개로 전년보다 11.7% 늘었다.
 
법인당 정부보조금 누계는 2억원, 융자금 잔액은 2억9000만원이었으며, 자산은 10억4000만원, 자본은 3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어업법인당 부채는 6억8000만원으로 전년보다 1.9%포인트 감소했고, 연간 매출은 9억3000만원, 당기순이익은 3000만원이었다.
 
현영기 통계청 농어촌통계과장은 "농업법인의 자본대비 부채비율은 188.5%로 지난 2006년보다 0.3%포인트 증가햇고, 어업법인은 부채비율이 191.5%로 전년보다 74.0%포인트나 감소해 재무상태가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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