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외환시장 반응 지나치다"
2008-09-16 11:04:4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정부가 미국발 금융 위기에 따른 환율 급등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16일 공식 구두개입을 통해 "미국 금융시장 사태에 대한 우리 외환시장 반응은 지나친 면이 있다"면서 "시장의 과도한 반응은 급격한 조정을 초래할 수 있다"고 구두 개입했다.
 
이어 "최근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경상수지 개선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그러나 "금융시장에 추가적으로 나타날 불안 요인이 남아 있기 때문에 환율은 당분간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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