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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LS전선 할인 요인 해소 중..목표가↑-대우證
2012-02-10 08:30:00 2012-02-10 08:30:00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대우증권은 10일 LS(006260)에 대해 "기존에는 목표가 산정시 LS전선 부진을 고려해 10% 할인 적용했으나, 올해 LS전선의 회복이 기대돼 정상화했다"며 목표가를 기존 9만2000원에서 11만원으로 19.6%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전일 발표된 4분기 실적에 대해 "영업익 1595억원으 추정치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3분기 환관련 평가 손실의 환입이 1500억원 이상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LS전선의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126억원과 해저케이블 손실 138억원 등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그는 "LS의 핵심 자회사인 LS전선의 회복이 중요하다"며 "올해 중동 수주 정상화와 자회사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1분기 실적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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