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삼성SDI, 실적 바닥 탈출 중..'강세'
2012-02-01 09:18:50 2012-02-01 09:18:50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삼성SDI(006400)가 기대치를 하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실적이 바닥을 탈출하고 있다는 증권사 호평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4000원(2.87%) 상승한 1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삼성SDI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37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4439억원으로 6.2% 늘었지만, 순이익은 10.1% 줄어든 3201억원을 기록했다.
 
박상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악화는 예상을 상회한 전지 출하량 감소와 일회성 비용에 기인한다”며 "하지만 1분기부터는 전지가동률 회복 덕에 실적개선이 예상되고 태양광 영업손실도 축소될 것으로 보여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 30% 증가한 5조9000억원, 2644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지수 교부증권 연구원도 “삼성SDI의 실적 바닥을 확인했다”며 “삼성SDI는 1분기에 2차전지와 태양광 사업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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