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채권값이 상승했다. 월말지표를 앞두고 경기 하강 우려가 커지면서 채권으로 자금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대비 0.02%포인트 내린 3.36%를 기록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3.48%로 0.03%포인트 내렸다.
장기물도 강세였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0.03%포인트 하락한 3.77%, 20년물 금리는 0.01%포인트 내린 3.94%를 기록했다.
국채선물은 12틱 오른 104.5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이 1만5000계약 이상 순매수하면서 국채 선물 상승을 주도했다.
채권 전문가들은 "산업활동동향 등 월말 지표를 앞두고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는 하락한 반면, 채권값은 올랐다"며 "특히 장기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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