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기대이상의 실적 시현..목표가↑-IBK證
2012-01-30 08:47:27 2012-01-30 08:47:35
[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IBK투자증권은 30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중국인 입국자 급증과 하반기 엔화 절상 효과로 기대 이상의 영업실적을 시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8%, 영업이익은 135% 급증했다"며 "부문별 매출액은 면세점 32%, 호텔과 기타 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면세점인 120%, 호텔·기타에서 253%로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3분기, 4분기 급격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였다"며 "일본 대지진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중국인과 일본인 여행객 수요 급증했고, 이러한 효과는 면세점과 호텔까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에도 성장성 제고 전략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그는 "동종 업체들의 영업과 달리 해외 관광객 수요 급증으로 매크로 환경이 호실적 달성에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조는 올 상반기에 보다 강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또 "올해 인청공항의 임대료가 동일한 가운데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내 루이비통 사업 추가로 지난해 상반기 실적 쇼크 시점 대비 큰 폭의 영업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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