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위한 전용 R&D 자금으로 17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29일 '2012년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과제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하고, 다음달 6일부터 사업계획서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전용 R&D자금의 지원규모는 170억원으로, 정부 출연금 지원조건은 총 사업비 60% 이내에서 최대 2년간 8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중기청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과제를 지난해부터 도입해 중소기업의 전략 수출제품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수출제품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올해는 수출 유망분야와 더불어 FTA 활용제고가 가능한 핵심 수출전략 분야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자유공모' 방식에서 '지정공모' 방식으로 변경·지원할 계획이다.
지정공모 분야는 일정 규모 이상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거나, 향후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와 FTA 체결에 따라 수출이 유망할 것으로 판단되는 중소기업형 80대 핵심 분야가 포함됐다.
신청자격은 일정수준의 수출 역량을 갖추고 기술혁신을 지속 추진하는 중소기업으로 ▲수출 500만불 이상이면서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5% 이상인 기업 ▲중소기업청의 '글로벌 강소기업 ▲한국수출입은행이 선정한 '한국형 히든챔피언'등 유관기관의 수출 강소기업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기업이면 가능하다.
그러나 창업 1년 미만 또는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기업은 신청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온라인 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신청할 수 있다.
중기청은 오는 4월까지 산학연 전문가 등의 선정평가를 통해 5월말까지 최종 지원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또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과제 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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