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美법원에 애플 제소
아이폰4S·아이클라우드가 '타깃'
2012-01-26 11:28:16 2012-01-26 11:28:16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모토로라가 애플 아이폰4S를 특허침해 혐의로 미국법원에 제소했다.
 
25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아이폰4S와 아이클라우드 등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 플로리다 남부지방법원에 제소했다.
 
모토로라가 이번에 문제삼은 것은 무선안테나, 데이터 필터링, 메시징 분야 등 6건의 특허다.
 
앞서 애플도 모토로라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고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 지난달 독일법원은 모토로라-애플간 특허소송에서 모토로라의 손을 들어주기도 했다.
 
한편 구글은 지난해 8월 모토로라를 125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전자업계에선 휴대폰 특허만 1만7000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모토로라를 인수할 경우 구글이 대(對)애플 특허전에서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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