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KB투자증권은 26일
유진테크(084370)에 대해 올해 국내 반도체 장비 업체 중 최고의 성장성을 보유했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제조 공정이 미세해지면서 발생된 소자 열화, 전기적 특성 저하, 생산성 감소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single type(매엽식) 증착 장비 시장에서 유진테크의 입지는 독보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최신 공정을 채용한 신규라인 투자가 가시화 되고, 올해 국내 업체들의 설비 투자 금액이 약 20조원까지 확대되면서 장비 판매량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변 연구원은 또 올해에는 해외고객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유진테크는 올해 매출액을 2000억원 이상, 영업이익률 25%로 전망했다"며 "올해에는 해외판매가 IBM, 마이크론, 인텔, TSMC 등으로 늘어나 해외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란 목표도 분명히 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올 상반기 수주 모멘텀(상승동력)이 예상 수준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갖게 됐다"며 "이 경우 연간실적 전망치(매출 2175억원, 영업이익 527억원)의 상향 조정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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