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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견 재경관, 16일 머리 맞댄다
2012-01-13 09:44:42 2012-01-13 09:44:42
[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 정부가 해외주재 재정경제금융관과의 정보 공유를 통한 대외경제정책 능력 제고를 위해 '2012년도 재정경제금융관 회의'를 개최한다.
 
기획재정부는 13일 미국(워싱턴·뉴욕)을 비롯해 벨기에, 스위스 등 10개국 13개 공관에 파견돼 업무수행중인 재정경제금융관이 16일부터 20일까지 한자리에 모여 재경관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이번 회의가 유럽재정위기와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위협, 북한 리스크 등 대외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어 해외 현지 정보 습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 주제발표는 '월가의 미국경제전망과 한국 권고사항', '미국 정치일정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 한국경제에 시사하는 바를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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