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텍 이기자'..교수실 벽 허문다
지식경제부, 이종 분야 연구진간 협업 가능한 실험실로
2012-01-10 16:14:05 2012-01-10 16:14:05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정부가 미국의 카네기멜론대학(CMU)과 조지아텍과 같은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연구소와 경쟁하기 위해 국내 대학연구소 벽을 허물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1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대학내 실험실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동일장소에서 기계·전자·바이오·컴퓨터 등 이종 분야 연구진간 협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어 국내 대학 연구소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로봇분야는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분야로 전문가들의 협업공간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국내 대학 연구실은 교수별로 칸막이화 되어 있고, 자금도 부족해 연구환경이 조악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정부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현재 대부분 기계과와 전자과 교수는 단독으로 센터를 운영중인 곳이 많아 시너지 효과가 부족하다는 지경부의 자체 평가다.
 
지경부는 일명 'BIG LAB'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부터 테스크포스을 구성하고 오는 2월부터 'BIG LAB' 조성을 원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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