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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줄시황)코스피, 중국 모멘텀..1860선 회복 시도(11:00)
2012-01-10 11:05:33 2012-01-10 11:05:33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지수가 5일선을 회복한 후 내친김에 1860선까지 넘보고 있다. 
 
중국의 지난해 12월 신규대출이 예상보다 증가한 점이 긴축완화 신호로 해석되며 뒤늦게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0.66포인트(1.6%) 오른 1857.15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국가지자체는 각각 835억원, 2463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389억원, 78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전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기계업종이 2.6% 올라 상승폭이 가장 큰 상황이며 증권(2.5%), 통신(2.3%), 운송장비(2.3%), 건설(2.0%), 철강금속(1.9%), 은행(1.7%), 전기전자(1.6%), 화학(1.6%) 업종도 오르고 있다.
 
STX엔진(077970)이 6.8%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으며 우리투자증권(005940), LG디스플레이(034220)도 4%대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CES2012 모멘텀에 5.41포인트(1.0%) 오른 525.69를 기록하고 있다.
 
다음(035720)이 3.5% 올라 상승폭을 키우고 있고 KT뮤직(043610)이 12% 급등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7원75전 내린 115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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