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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10만시대"..재규어 랜드로버 작년 '최고 실적'
재규어 1016대 · 랜드로버 1383대 판매
2012-01-09 11:29:21 2012-01-09 11:29:26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영국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 랜드로버가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높은 판매 신장률을 나타내며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재규어 1016대, 랜드로버 1383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각각 39.9%와 46.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지난 하반기에 재규어의 스포츠 세단 ' 뉴 재규어 XF' 신개념 프리미엄 쿠페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해 지난 2월 최대 월간 판매량을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총 2399대의 역대 최고 누적 판매대수를 달성하며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더불어 국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세일즈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대대적으로 확대했다.
 
총 12개의 전시장과 15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재규어 랜드로버는 지난해에만 서울, 전주,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6개의 전시장을 확장 이전·신규 오픈하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수 아카데미'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외에도 최근 재규어 랜드로버는 최근 재규어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된 KPGA 프로골퍼 홍순상 선수를 비롯해 신지애 선수와 최나연 선수 등 세계적인 골프 스타를 후원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전 라인업'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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