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호전된 경제지표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61.91포인트(0.51%) 상승한 1만2169.65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0.28포인트(0.83%) 높은 1254.00에, 나스닥지수 21.48포인트(0.83%) 뛴 2599.45를 기록했다.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잠정치인 2%를 밑도는 1.8%를 기록했지만 시장은 미국 경제가 여전히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이 가운데 지난주 신규실업 청구건수가 지난 2008년 4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양호하게 발표된 경기선행지수와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도 지수 상승을 부추겼다.
이탈리아 의회가 몬티 내각의 추가 긴축안을 승인했다는 소식도 투심을 자극했다. '투기등급'으로 신용등급인 헝가리가 국제통화기금(IMF) 등과 금융지원 협상을 시작할 것이란 보도는 지수에 큰 영향 주지 않았다.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 중 23개가 상승 마감했다. 최근 하락폭이 컷던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인텔이 1.44%, 휴렛 팩커드(HP)가 1.65% 상승했다.
은행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JP모감체이스가 3.50%, 뱅크오브아메리카가 4%대 오름폭을 기록했다.
바이오업체인 비버스는 개발중인 다이어트약의 임산시험에서 부작용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16% 넘게 떨어졌다.
아시아 부문 자산을 매각할 것으로 알려진 야후는 0.06%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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