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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첫 망고폰 '노키아 루미아 710' 단독 출시
2011-12-22 09:57:42 2011-12-22 09:59:10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망고 OS를 탑재한 '노키아 루미아 710'을 국내에 단독 출시했다.
 
KT는 '노키아 루미아 710'을 오는 26일 출시하고, 22일부터 예약가입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키아 루미아 710'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스마트폰 OS '윈도우폰 7.5(코드명 망고)'를 탑재, 정사각형의 큰 아이콘으로 구성된 '메트로 UI'를 통해 직관적이고 간결한 사용자환경을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의 문서들을 확인, 작성, 바로 편집까지 가능하다.
 
현재 4만여 개의 앱들을 이용 가능한 앱 장터인 '마켓플레이스'에는 월 평균 3천여 개의 신규 앱이 등록돼 있다.
 
퀄컴의 1.4GHz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키아 루미아 710'은 3.7인치 화면과 500만 화소 카메라를 제공하고,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된다.
 
kt의 3만4000원 스마트폰 요금제로 가입하면 24개월 기준 구입가격은 36만원이며, 요금할인은 34만 3200원을 받게 된다.
 
한편 출시를 기념해 22일부터 30일까지 올레샵(shop.olleh.com)에서 예약가입하는 선착순 710명에게 세 가지 색상의 백 커버와 블루투스 헤드셋을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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