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사망]박근혜, 조문단 파견 '부정적'
원 "국회 조문파견"요구, 박 "나중에 비공개서..."답변
2011-12-21 13:19:13 2011-12-21 13:20:46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민주통합당 원혜영 공동대표가 21일 회동을 갖고 국회조문단 파견 여부를 놓고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국회 한나라당 대표실에서 조우한 양 당 대표는 전날 국회 등원결정과 초당적으로 협력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 때문인지 한층 분위기가 밝았다는 후문이다.
 
먼저 원 대표는 박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비대위원장 취임을)축하드리고 좋은 성과 있길 기대한다"고 말을 건넸고, 박 위원장은 "민주통합당의 새로운 출범을 축하드린다"화답했다.
 
이어 원 대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 "정부 차원의 북한 조문단 파견은 안 하는 것으로 결정됐지만, 국회 차원에서는 여야가 함께 참여하는 조문단 구성이 논의될 수 있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
 
이에 박 비대위원장은 "이런 문제는 정부가 가진 방침과 같이 맞춰 가주는 게 순리라고 본 다"며 "그건 나중에 (비공개로 전환해) 답 할까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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