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은총재 "북 상황에 대해 많은 생각과 준비 해왔다"
2011-12-19 13:41:40 2011-12-19 13:43:23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북한 사태와 관련해 금융시장 안정, 국민 안위 외에도 이 사태가 미치는 파장에 대해 국제공조 체제를 먼저 생각하자"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긴급상황점검회의'에서 "한국은행은 1차적으로 주식, 채권, 외환 시장의 움직임을 살펴봐야 한다"며 "동시에 다른 주요 국가와 정보 교류를 생각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 같은 긴급한 상황에 대해 그동안 많은 생각과 준비를 해왔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논의해보자"고 덧붙였다.
 
더불어 김 총재는 "북한의 교란행위가 이뤄지지 않도록 한은 본부 및 각 지역본부 등 시설 안위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은은 김중수 총재 주재로 한은 집행간부와 관련 국·실장들이 참가한 '긴급상황점검회의'에 이어 이주열 부총재 주재로 '통화금융대책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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