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넬생명과학, 항체신약후보물질 임상시험 예정
2011-12-16 14:49:53 2011-12-16 14:51:18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슈넬생명과학(003060)은 자회사 에이프로젠이 암과 노인성 황반변성을 치료할 수 있는 항체신약후보물질 ‘AP202’를 개발해 내년 말 임상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에이프로젠은 노인성 황반변성이 임상시험기간이 짧고 소량의 시료로 임상시험을 마칠 수 있는 장점을 감안해 우선 노인성 황반변성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슈넬생명과학 관계자는 “현재 접촉중인 다국적제약사가 AP202의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효과에 관심이 높다”며 “에이프로젠이 암보다 노인성 황반변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프로젠은 최근 완공한 성남 바이오시밀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시설에서 AP202의 임상시험 물질을 생산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부터 AP202 개발에 착수해 2007년 10월31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에 물질특허를 출원해 곧 특허등록 승인을 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슈넬생명과학 관계자는 “AP202는 글로벌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필승의 카드로 가장 역점을 두고 개발하는 제품”이라며 “지난 수년 동안 AP202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개선하고 약효와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시켜왔다”고 말했다.
 
김재섭 에이프로젠 대표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임상 착수등으로 안정적인 매출기반을 확보하면서도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신약회사로 도약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국내외 바이오시밀러 회사와 차별화 되는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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