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원외처방액 증가율 둔화-대신證
2011-12-16 08:09:38 2011-12-16 08:11:04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대신증권은 16일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해 11월 원외처방액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정보라 대신증권 연구원은 "11월 원외처방액은 지난해 대비 6.2% 증가한 7907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달 증가율 7.4% 대비 1.2%P 하락한 것으로 8월 이후 처방액 증가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방액 증가율 둔화의 주요인은 처방전 감소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패널 약국의 처방전 수는 지난 9월에는 전년 동월대비 1.2%, 10월 6.3%, 11월 7.4% 각각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제약 상위사들의 주력 마케팅 품목은 오리지널 제품으로 이동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정 연구원은 "약가인하와 리베이트 규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상위 제약사들은 시장 점유율 방어를 위해 다국적제약사 오리지널 품목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며 "주력 마케팅 품목도 과거 제네릭에서 오리지널 품목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영향과 관련해서는 '품목허가-특허 연계' 제도 도입이 독소조항으로 지적돼 왔는데, 제도시행이 3년간 유예돼 2015년까지는 제약업종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