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현대하이스코(010520)에 대해 "자동차 산업 호조로 성장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면서도 "주가상승여력은 높지않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시장평균 유지.
김미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IFRS 연결 기준 현대하이스코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1%, 순이익은 6.8%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대하이스코는 현대제철의 고로 3기 준공 시기인 2013년 6월에 맞춰 당진에 연산 150만톤 규모의 냉연 2공장 증설이 예정되어 있고, 증설이 완료되면 동사의 냉연 생산능력은 600만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진 냉연 2공장에서는 현대제철의 고로 3기에서 생산되는 열연코일을 원재료로 사용할 계획이며, 열연코일의 안정적인 조달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변동성이 컸던 수익성도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의 성장성과 실적 호조 지속이 예상되지만 현대하이스코의 적정 주가가 4만5000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높지않다"고 판단했다.
그는 "적정 주가로 판단되는 4만5000원은 내년 예상 EPS 3842원과 당진 2공장 증설에 따른 EPS 550원을 더한 4393원에 PER 10.2배를 적용해 산출한 값으로, 2010년 이후 평균 PER이 9.7배라는 점을 고려하면 적정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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